해솔길 구술표 — 부모님 이야기 기록하기 (표 한 장, 열 4개)

해솔길 구술표는 다시,봄이 부모님 이야기를 녹음할 때 쓰도록 정리한 방법입니다. 이름은 다시,봄이 붙였고, 핵심은 표 한 장, 열 4개입니다.

해솔길 구술표는 어떻게 하나요

연도, 사는 곳, 하던 일, 그해 기억나는 일 네 칸짜리 표를 놓고 다섯 해 단위로 한 줄씩 채우며 녹음합니다.

왜 이렇게 하나요

빈칸이 생겨도 괜찮습니다. 빈칸은 다음 번 녹음의 질문이 됩니다.

부모님 이야기를 기록하려고 마주 앉으면 무엇부터 물어야 할지 막막해지기 쉽습니다. 정해진 틀이 있으면 묻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부담이 줄고, 녹음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집니다. 해솔길 구술표도 그런 틀 가운데 하나입니다.

시작하기 전에

조용한 곳에서 휴대폰 녹음 앱 하나면 충분합니다. 처음에는 짧게 시작하고, 부모님이 편해하시는 주제가 나오면 그쪽으로 따라가면 됩니다. 녹음한 파일은 날짜와 주제를 붙여 보관해 두세요.